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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재킹’ 리뷰: 실화라고? 항공 납치 스릴러

by gwitips 2024. 8. 19.

여진구의 악역 연기를 볼수 있는 '하이재킹' 리뷰

1. 줄거리

 

2024년 개봉한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항공 납치 사건을 원작으로 한 한국 스릴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북한으로 납치되는 비행기를 그린 영화로, 테러리스트 용대(여진구 분)의 지휘 아래 비행기가 혼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사건의 중심에는 두 명의 베테랑 조종사 태인(하정우 분)과 규식(성동일 분)이 있습니다. 비행기가 공중을 장악하지 못하고 목적지를 떠날 위기에 처하자 나머지 승무원들과 함께 비행기 내부의 혼란을 정리하고 생존을 위해 노력합니다. 각자의 사연을 가진 승객들은 납치범들에게 저항하거나 두려움을 느낍니다.

테러리스트 용대는 비행기를 납치하고 북한으로 향하려 하지만 기장과 승객들은 끝까지 그를 막기 위해 싸웁니다. 비행기가 북한 영공에 가까워질수록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고 태인과 규식은 마지막 순간까지 안전하게 비행기를 착륙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합니다.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인 만큼 극적인 긴장감과 현실적인 묘사가 돋보입니다.


2. 영화감독 및 배우 소개

김성한 하이재킹 감독은 이전에도 다수의 스릴러를 성공적으로 연출한 베테랑입니다. 그는 이 영화에서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한 사실적인 스릴러를 만들어 관객들의 감정 몰입을 유도했습니다. 김성한 감독은 실제 사건의 비극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극적인 요소를 더해 영화적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영화에 출연한 하정우는 태인 역을 맡아 베테랑 조종사의 복잡한 정신 상태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입니다. 여진구는 악역 용대 역을 맡아 이전의 선한 이미지와는 다른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그는 테러리스트의 복잡한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성동일은 또 다른 베테랑 조종사 규식 역을 맡아 영화의 감성적 깊이를 더했습니다. 채수빈 역시 승무원 역을 맡아 영화의 감성적 긴장감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3. 총평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항공 납치 사건을 소재로 한 강렬한 스릴러 영화입니다. 김성한 감독은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사실적인 연출을 하며 극적 긴장감과 감정 몰입감을 자아냈습니다.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등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가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고, 특히 여 감독의 악역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는 실제 사건을 소재로 했지만, 이야기를 더욱 극적으로 만들기 위해 몇 가지 허구적인 요소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는 일부 관객에게는 방해 요소로 작용할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실제 사건의 비극과 긴박함을 포착하여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한국 영화 산업의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스릴러 장르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극적인 전개와 감정적 공감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함께보면 좋을 영화


(1) *캡틴 필립스 (Captain Phillips, 2013)*

*캡틴 필립스*는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화물선의 선장과 승무원들에 관한 스릴러 영화입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납치 상황과 그 안의 심리적 긴장감을 섬세하게 묘사한 이 영화는 주연 배우 톰 행크스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영화 '히재킹 1971*'처럼 *캡틴 필립스*는 실제 사건을 영화화하면서 감정적 긴장감과 극적 긴장감을 모두 담아낸다는 점에서 비슷합니다.


 (2) *유나이티드 93 (United 93, 2006)*

*유나이티드 93*은 9/11 테러 당시 납치된 비행기 중 하나인 유나이티드 항공 93편의 비극적인 사건을 다룬 영화입니다. 실제 사건을 매우 사실적으로 재현하고 테러리스트와 승객 간의 대결, 비행기 내부의 극적인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영화는 *1971년 납치*와 마찬가지로 현실적이고 감정적인 스릴을 강조하며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세 영화 모두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영화로 쫀득한 스릴을 느끼고 싶을 떄 추천합니다.